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자연과학자가 들려주는, 종교(신), 인간, 철학 진리에 대한 과학 이야기 우주의 기원을 말하려면 세 가지 재료, 즉 물질, 에너지, 공간이 필요하다.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물질과 에너지는 동일하기 때문에 물질과 공간만 있으면 된다. 물질의 집결로 빛도 이곳에 들어오면 못 지나가고 말려들어 오게 되고 이곳에 접근하면 시간이 느려지고 이곳에서는 결국 멈추는 시발점이 되는 블랙홀(Black Hole)이 생긴다. 모든 것은 이곳에 빨려 들어가 그것의 밀도가 무한대가 되면서 마침내 138억 년 전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이 우주는 생성되었다. 신이 만든 세상이 아니고 이렇게 우연히 생긴 우주의 기원과 생명 탄생, 그리고 인간에 관해서 필자는 인간 역사 속에 숨겨진 비밀을 상세하게 밝히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신의 존재를 검증하기 위해서 역사, 철학,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우주·천체과학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과연 신은 있는가?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종교는 인간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비롯해 도덕성을 바탕으로 선을 추구하며 연명해 왔으며, 모든 종교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며 주관적인 의식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인간의 부탁을 들어주는 개인적인 신도 미래를 보장하는 의식 속의 사후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평생 자연과학자로서 살아온 필자가 오늘날 어지러운 우리 사회를 과학자의 눈으로 진솔하게 설명하고 사유하는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강원도 김화(金化) 출생
서울고등학교 졸업
해군사관학교 자퇴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물리학(B.S.)
미국 Oregon State Univ. 해양대학원졸업 지구물리학(M.S.)
미국 Univ. of Hawaii, 지구물리연구소(HIG) 연구과학자(R/V Kanakeoki)
미국 Saint Louis Univ. 대학원졸업 지구물리학(Ph. D.)
미국 Seismograph 회사 선임연구원(Tulsa, OK, USA)
한국 동력자원연구소(現: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유치과학자)
일본 국제지진·지진공학연구소(IISEE) 객원연구원(소장 초청)
미국 Univ. of Colorado/NOAA 박사후연구원(POSTDOC)
한양대학교 물리학과/지구해양과학과 교수
노르웨이(Norway) NORSAR 방문 과학자
독일 Hamburg 대학, 지구물리연구소 교환교수(DAAD Fellowship)
호주 New England 대학, 지구물리연구소 교환교수(호주외무성 초청)
호주 지진연구소/BMR 객원연구원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지진예보이론과 이론지구물리연구소(IIEPT) 방문과학자
독일 Potsdam 지구물리연구소(GFZ) 초빙교수(소장 초청)
한국지진연구소장(現)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 초빙연구원(소장 초청)
일본 Hokkaido 대학, 지진·화산 연구소 초빙교수(북해도대학 총장 초청)
중국 북경대학 우주·지구물리대학원 초빙교수(우주·지구물리 대학원 원장 초청)
오스트리아(Austria) 비엔나(Vienna),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초청 발표자(SnT2015) 및 국제수중음향워크샵(IHW2015), 초정발표자, Vienna, Austria, June 22-30 2015.
오스트리아(Austria) 비엔나(Vienna),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초청 발표자(SnT2017), Vienna, Austria, June 26-3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