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후, 2222년 인류는 어디에 있을까? 어떤 인류문명이 새로 등장을 하게 되고 그 문명 속에서 인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삶을 영위하게 될 것인가? 이러한 인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의문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우주, 생명, 시간, 영혼, 등의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여러 측면에서 관찰하고 추론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분야 별로 관련된 정보가 필요하고 다소 전문적이며 다양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필자가 80여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획득한 소박한 정보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적이지만 추론적 명상으로 전문적 용어를 피하고 보편적 인문학적 표현으로 쉽게 공유 공감할 수 있도록 글을 쓰고자 노력을 하였다. 우주과학 정보과학 생명과학이 인류의 미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류 생활의 영역에서 공간, 시간, 에너지, 생명과 건강, 사상과 이념, 사회와 생활, 신앙의 측면에서 어떤 영향과 변화를 초래할 것인지 하는 것을 가볍게 추론해 보았다. 또 인류의 과거가 현재에 인과가 있듯이 현재는 미래에 어떤 인과의 고리가 될 것이며 그 인과응보는 영원한 과제인 인간과 신의 관계에 어떤 의미가 있을 지에 대하여 생각을 하며 이 글이 개인과 사회, 과학과 산업, 정치와 경제, 인간과 신앙의 측면에서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깊지는 않지만 가치 있는 명제가 될 수 있도록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1942년 서울 출생이다. 주요 이력으로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 졸업, 숭실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전산 주식회사 이사,삼성전자 주식회사 이사,삼성SDS 주식회사 이사,일진전자 주식회사 대표이사,쌍방울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진솔시스템 주식회사 회장,로딕스 주식회사 고문, 동덕여자대학교 강사, 단국대학교 강사,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있다. 저서로는 e-정부개발과 정보산업육성 전략,Strategies for Development of E-government & Promotion of ICT industry.,Digital 여행기 제1권 EDPS 시대, Digital 정보산업 이야기 제2권 C&C시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