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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남자에게
이진수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분야
비즈니스 > 성공학/경력관리
20세기를 이끌었던 한국의 남자들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현직 공무원이 한국 사회의 마초 문화를 낱낱히 파헤치고,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지난 20세기 한국 남자들은 앞만 보고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 성장형 남자로 살았다. 그러나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그들은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가질 수 없었고, 과도한 업무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문화를 갖추지 못했다.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그들이 빠른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술과 여자를 탐닉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자신과 주변에 대한 사색이 필요한 시대인 21세기에는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통하지 않는다. 저자는 1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겪은 경험과 조사를 통해 고립된 문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문화를 유지하려는 남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인생 후반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리고 마초적이고 자신들의 세계에 틀어박혀 있던 남자로부터 문화와 인생을 음미하는 신꽃중년이 될 것을 제안하며,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적 충만함을 얻을 것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당당하게 쩨쩨’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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