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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나드 디자인
프롬나드디자인연구원 저 한국학술정보
분야
예술 > 디자인/공예
우리는 디자인과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가?

몇 년 전부터 시각공해에 대한 관심이 더해가고 있다. 점차 도시의 해악으로 꼽히는 대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인 동시에, 시민들의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디자인은 우리에게 삶을 풍부하게 하는 하나의 부차적 요소가 아니라 삶을 이어가는 데 꼭 필요한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20명의 디자인 프로페셔널 그룹이 탄생시킨 이 책은 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나아가 사람을 생각하는 디자인을 꾀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도시디자인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와 거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무심코 지나치는 환경의 중요성과 도시환경의 간접자본의 의미에서의 문화, 복지와의 연계관계, 그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창출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문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문화도시로의 성장, 경쟁력에 대한 시야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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