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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철학의 세계 소피랜드 2
이준구 글 스타북스
분야
어린이 > 학습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우화 읽기

한국 교육에서 문제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 단순 암기 교육입니다. 국어에서 저자의 의도를 외우게 하고 역사에서는 그 사건을 이해하기보다 연대순으로 암기하게 합니다. 생각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부분에서 생각이나 이해보다 암기를 하니 흥미는 떨어지고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사고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화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평소 생각하는 것이 곧 철학’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알도록 했습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우화에 다가가도록 했습니다. 어떤 논제가 주어져도 자기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가진다면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독서에 익숙해지고,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좀 더 빨리 자기 사고의 나침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생각한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갖게 하고,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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