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전혀 어렵지 않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입시 교육은 활발합니다. 이에 따른 시장의 크기도 커지고 있으며 교육열은 도를 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숨 고르기 혹은 이렇게 과열화돼도 좋은지에 따른 점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성적 올리기에만 연연하지 않고 그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깊고, 의미 있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에 따른 방법을 이 책은 철학이라고 말합니다.
본디 철학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학문입니다. 생각의 영역을 넓히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또한 가능해집니다. 시선의 확장, 혹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일은 철학 읽기로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동화를 소개하고 철학이와 논술이의 대화를 통해 일상 속 쉽게 부딪히는 질문의 대답을 찾습니다. 살면서 겪는 고민을 입시 교육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예민한 시기,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많은 질문을 갖고 답을 찾는 시기에 더욱 철학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찾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나뭇잎의 여행
만남
봄 - 나무 친구 이야기
여름 - 불 친구 이야기
가을(환절기) - 흙 친구 이야기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일까?
말이 세계를 만든다
‘모른다’는 것은 답이 아니라 물음
‘저 너머’를 보는 법
어린 왕자의 ‘모자 이야기’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철학아, 놀자!
상상력 키우기
노마와 장난감
진실과 거짓
벌거벗은 임금님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기
산처럼 바다처럼 살고 싶다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코스모스 피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