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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
악셀 하케 저/미하엘 소바 그림/전동열 역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분야
아카데미 > 의학계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이 선물하는 거대한 가능성의 세계
“게임 하나 할까? 함께 뭔가 상상해 보는 건 어떤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은 아이들이 그냥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동화이자, 청소년을 위한 온갖 철학적 역설이고 동시에 어른을 위한 환상이기도 하다. 모두를 위한 이 동화는 독일 뮌헨의 회사원 ‘나’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 ‘12월 2세’를 만나며 펼쳐진다. 나이가 들수록 작아져 이제는 손가락만 한 임금님은 자신보다 훨씬 큰 ‘나’에게 말한다.

“난 자네들도 다 큰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
자네들은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매일 몇 가지씩 빼앗기는 거란 말일세.”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가능성들은 어떤가? 오늘날 청소년들은 정답을 확인하는 데에 급급해 더 이상 상상하지도, 질문하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학원과 과외에 치여 생각할 시간조차 잃어버리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자라 ‘어른’이 된 수많은 소년소녀들의 현재는 말할 것도 없다. 모두들 상상력과 수많은 가능성들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은 닫힌 생각과 좁은 시야를 가진 채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어른’들에게까지 질문을 던진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꿈꾸게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임금님’과 함께 깊이 생각하며 또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가능성을 지킬 수 있다. 그것은 우리 안의 신세계를 발견하는 행복한 경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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