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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꿈꾸며
한예찬 저/고낙준 그림 우리책
분야
어린이 > 어린이
고구려와 수·당나라와의 전쟁은 단순한 국가간의 싸움이 아니라, 동북아시아 전체 지배를 놓고 결전을 벌인 세계대전이었다. 여기에 영원한 맞수 수양제와 을지문덕, 그리고 당태종과 연개소문이 나라의 운명을 걸고 전장에 나섰다. 고구려와 수·당나라와의 전쟁은 패배하면 나라가 멸망하고, 승리하면 세계를 지배할 정도로 국가와 민족을 걸고 싸운 대전쟁이었다. 당나라조차 고구려를 두려워하였으나 연개소문이 죽고 난 후, 아들 남생과 남건의 권력다툼으로 고구려는 결국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다. 그 아픔을 뒤로 한 채, 150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고구려를 자랑으로 여기고, 꿈꾸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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