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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도 한 입만 줘
황위친 글/타오러디 그림 주니어아라크네
분야
어린이 > 그림책
배고픈 아기 토끼를 통해
‘나눔’에 관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아뤄는 반나절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배가 너무너무 고픈 나머지 친구들을 찾아가 먹을 것을 좀 나눠 달라고 해요. “나도 한 입만 줘!”
그런데 가는 곳마다 아뤄는 어려움에 부딪혀요. 고릴라는 절대 바나나를 나눠 주지 않고, 귤을 먹고 있는 뱀 또한 안 된다고 거절하죠. 입안에 수박을 물고 있는 악어도 마찬가지고요. 새끼 호랑이 손에도 딸기가 있지만, 호랑이 아빠가 무서워 못 먹어요.
그러다가 드디어 마음씨 좋은 코끼리가 사과 한 개를 나눠 주려고 하는데,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만 하네요.
1, 2, 3, 4, 5, 6, 7, 8…….
“어휴, 내 차례가 되면 이미 한 입도 안 남겠네.”
아뤄는 겨우겨우 배 하나를 얻게 되는데…….
과연 아뤄는 그 배를 친구들과 나눠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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