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되돌릴 수 없는 삶의 끝인가? 아니면 사후에도 여전히 존재할 수 있는가? 모든 인간에게 죽음은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불확실한 사건이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지만 모두가 그것이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죽음에 대하여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12가지 주제로 특강한 내용이다. 중국의 화중 사범대학 정신인지연구센터 양주이 교수는 말한다. “우리가 죽음을 탐구하는 것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장엄하고도 태연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죽기 위함이다. 우리는 잘 살고 또 잘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철학박사.
화중사범대학 정신인지연구센터 교수.
주요 연구 분야: 마르크스주의 철학, 과학기술철학, 정신철학과 죽음철학
주요 저서: '시시포스의 바위: 과학 속의 형이상학(西西弗斯的石頭:科學中的形而上學)', '정신철학에서의 뇌과학 차원(心靈哲學的腦科學維度)', '죽음철학(死亡哲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