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려미학과 악기』의 제1부는 『악기』에서 말하는 ‘악은 즐거움’의 근원, 『시악화성』에서 말하는 ‘평균율의 의의와 성기지원’에 대한 고찰이다. 제2부는 『악기』를 번역한 것이다. 『악기』의 번역은 『악기집석』이란 기존의 좋은 책이 있지만, 악의 근원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필자의 논지와 다른 부분이 있으므로, 제1부의 논문에 근거해서 각주를 붙이고, 부득이 다시 번역했음을 밝힌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유교철학·예악학 전공)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로 활동했으며 사단법인유도회 한문 연수원(3년 과정), 국사편찬위원회 초서 일반반(1년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 졸업를 졸업했다.
서두
제1부 율려미학律呂美學
제1장 『악기樂記』 “악樂은 즐거움”의 근원에 관한 미학적美學的 고찰
1. 서언
2. “소자생”의 전체대용적 해석
3. 태음의 문헌학적 의의
4. 악에 내재한 미학적 함의
5. 결어
제2장 『시악화성詩樂和聲』의 평균율平均律의 의의에 관한 미학적 탐구
1. 서언
2. 십이율의 근원과 함삼위일
3. 황종률의 구성과 왕이불반
4. 평균율에 내재한 화이부동의 함의
5. 결어
제3장 『시악화성詩樂和聲』의 성기지원聲氣之元에 관한 미학적 고찰 80
1. 서언
2. 태초의 자연의 소리
3. 적자지성의 천인합일적 의의
4. 인성의 기준 음과 십이율의 확장
5. 결어
제2부 『악기樂記』
제1장 「악본樂本」
제2장 「악론樂論」
제3장 「악례樂禮」
제4장 「악시樂施」
제5장 「악언樂言」
제6장 「악상樂象」
제7장 「악정樂情」
제8장 「위문후魏文侯」
제9장 「빈무고문賓牟賈問」
제10장 「악화樂化」
제11장 「사을師乙」
부록: 악기 설명
필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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