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이전
상품명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김려원 저 감성기록
분야
예술 > 미술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와 함께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화가로 불리고 있다. 자존심이 강하고 까다롭고 반항적이었지만,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인내심이 대단했던 비범한 천재로 불려진다. 오로지 예술 하나만을 보고 평생을 경주마처럼 삶을 살았다. 미켈란젤로가 남긴 기록들을 보면 신의 축복은 고사하고 살아있는 동안 자신에 대해 불평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노년으로 갈수록 신과 화해하며 경의를 표하는 삶을 산다. 그리고 그가 가진 능력에 감사하며, 89세로 눈을 감기 직전까지도 피에타를 조각하면서 끌과 망치를 손에 놓지 않았다.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은 많은 시련 앞에 좌절하고, 때론 포기도 하며 힘든 삶을 살아간다. “나에게 주어진,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련에 맞닥뜨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자문해 본다. 책을 읽으면서 미켈란젤로가 남긴 조각들과 그림을 통해, 미술가로서 또한 인간으로서의 미켈란젤로를 접하면서 삶의 자세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