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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열정, 도전, 전설이 된 축구이야기
도영인 저/허한우 그림 스코프
분야
어린이 > 종교/기타
꿈과 열정으로 이룬 태극전사 11년 100경기, 그리고
유럽 프리미어리그를 뛰어다닌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 박지성!

축구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야구만큼이나 인기 있는 경기예요.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전 진출이었어요. 이때 박지성은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어요. 그리고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의 나이로 첫 골을 넣었답니다. 이어서 4년 마다 열리는 월드컵 3대회 연속으로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선수가 되었어요.
박지성은 일본, 네덜란드, 영국에서 프로선수로 뛰었어요. 그 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유럽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펼치는 동안 한국 축구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어요. 이 책은 현직 스포츠 신문 기자로서 오랫동안 운동장의 안팎에서 박지성을 지켜보았던 지은이가 썼어요. 박지성이 어떻게 축구 선수로 성장해 갔는지, 태극전사로 발탁된 이야기, 그리고 유럽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펼쳐진 축구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어요.

평발과 작은 체격 조건을 더 열심히 뛰어다녀 극복하고 한국 축구의 역사와 전설을 써내려간 겸손과 성실함의 대명사, 박지성 선수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때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시작한 축구는 박지성의 모든 것이었어요. 매일매일 일기를 쓸 때도 온통 축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고, 축구를 계속하려고 멀리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기술을 익혔지만 고등학교를 다닐 때까지 다른 선수들만큼 키가 잘 크지 않았어요. 체격도 적은 편이라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라 원하는 프로팀이나 대학을 갈 수도 없었어요.
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오직 땀과 노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계속해 나가면서 실력을 키웠지요. 그러다가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띄어 발탁됐고, 유럽 무대로 진출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에서 활약하다 은퇴 뒤에는 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직을 맡기까지 했답니다. 오직 축구로서 자신을 인생을 채운 축구열정이 가득했어요.
어린이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갖고 있나요? 혹시 내가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조금 자신이 부족하거나 조건이 좋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박지성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지금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것,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어떤 힘을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꿈은 조금씩 더 키우고 크게 펼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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